서울 상봉터미널에 공동주택 등 '1351가구' 들어선다

서울시는 상봉동 83-1번지 일대 상봉9구역(상봉시외버스터미널) 재정비촉진계획을 확정하고 이를 29일 고시했다고 밝혔다.

공동주택 등 모두 1351가구예정

공공주택 999가구, 오피스텔 352실 등 주거기능과 시외버스터미널, 공공청사 등 비주거 기능이 복합개발된다.

공동주택 전체 가구 중 197가구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배정된다. 소셜믹스, 다양한 주거수요를 고려해 소형평형(60㎡ 이하)뿐만 아니라 중형 평형(84㎡)도 포함해 공급될 예정이다.